[화제] '원삼과 詩낭송이 있는 한복 페스티' 성료

대한가요신문 승인 2023.09.19 14:45 의견 0
▶국회에서 열린 시낭송이 있는 한복 페스티벌이 끝난 후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허정애 기자)

(서울=대한가요신문) 허정애 기자= 16일 국회제2소회의실에서 (사) 한국공연문화예술원(이사장 서수옥)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으로 ‘원삼과 詩낭송이 있는 한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 한국공연문화예술원 주최 박형수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의 후원사는 국회입법정책위원회, 한국방위산업학회, 문화공간 시예랑, 백란, 부천시소리낭송회, 주)동인어페럴, 대한증모가모협회, 연세 신효선성형외과, 김부조 시창작교실, 낭송하는 사람들, 사)한국반달문화원, 허혜선 한복, Hollywood Shine, 현대투어존 트르즈, 주)이정, 문화예술공동체 시.가.울, 본 사모, 사)한국호수자원연구원, 최송자 시낭송아카데미, 백마강 시낭송예술연구원 등이 후원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수옥 이사장 (사진=허정애 기자)


허정에 시낭송가 사회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프닝 행사로 곽영학 섹소폰 연주, 제1부 한옥례(시예랑 대표)의 초대낭송, 서수옥 이사장의 내빈 소개와 환영 축시가 이어졌다. 서수옥 이사장은 “가을이 시작되려는 즈음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창립 5주년 기념 공연으로 원삼과 시낭송이 있는 한복 페스티벌의 특별한 무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평상복과 일상복으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퓨전 한복으로 디자인 되어 이번 한복 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옷을 입어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손진영 국회입법정책위원회 행사추진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축사, 김부조 시인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하 케익컷팅,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순서는 한옥례, 최송자, 임원옥, 임문주, 김혜영, 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표창장 수여에는 최주식, 강혜숙, 임문주, 이혜승, 최송자에게 전달됐다.

▶주옥란 시낭송가의 공연 모습 (사진= 허정애 기자)


초대 연주로 펜플릇 연주로 (연주자: 방수현 초록빛 사회봉사단)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원삼과 詩낭송이 있는 한복 패션쇼로써 무대 행진을 가졌다. 화려한 한복의 품위와 품격에 다시 한번 한복의 우수성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순서였다.

3부에는 시낭송콘서트가 실시되었다. 초대낭송으로 최송자 낭송가의 해양송가가 있은 후 이어지는 낭송순서는 이혜승, 강혜숙, 김혜영, 이영혜, 임정민, 이미경, 윤현숙, 김미숙으로 이어졌다. 섹소폰 연주 후 김정순의 낭송, 김은혜의 초대낭송, 이미영, 최윤주, 김봉술, 주옥란, 이진숙, 김동소, 장정자 등 낭송가의 낭송이 계속됐다.

초대가수 김학민의 뮤직스케치 연주와 노래 후 박경순, 정기자, 임문주, 정승엽, 이이순, 전청식의 낭송이 이어졌다.

초대 낭송가 임원옥 낭송가의 행복 후 이명길 김남혜, 최상규, 이상숙, 이숙희, 장송희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유수덕, 임채정, 강난아, 유부식, 이지인, 박동주, 김인숙, 채정순, 양화춘의 낭송을 들은 후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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