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힐링콘서트 가수 이채비. 가수 인썬 공동MC 장병들 열광!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은 12월까지 50여회의 군부대 대상 언택트 힐링콘서트가 예정

신한국 기자 승인 2021.10.12 22:09 의견 0
힐링콘서트 방송 챕처 15사단 39GOP장병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요”(15사단 용사) “코로나19 때문에 모든게 통제돼서 답답했는데 사이다처럼 뭔가 뻥뚫린 기분이예요”(2군단 용사) “최근들어 용사들 모두가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 처음봐요“(50사단 간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군부대 위문공연도 펜데믹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군부대 대상으로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병 사연소개, mc(가수 이채비. 인썬)와의 전화데이트, 간부들의 장병 격려편지, 생일자 및 전역자 축하, 사연 우수자와 댓글 우수자에 대한 가수 cd선물, 가수들의 라이브공연 등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코너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장병들이 힐링콘서트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백룡컴퍼니(주)토브콤 권동선 부대표는 이렇게 분석했다.

힐링콘서트 공동MC 좌)가수 이채비. 가수 인썬.

“mc(가수 이채비. 인썬)와의 전화데이트를 통해 나만의, 장병들의 사연소개를 통해 우리만의, 간부들의 격려 편지를 통해 우리 부대만의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시간 장병들의 댓글참여 역시 mz세대를 끌어들이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죠”, “한마디로 정리하면 나와 우리전우, 우리부대만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라는 거죠. 그래서 부대와 장병들이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그러면서 꼭 할 말이 있다며 힐링콘서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실 저도 군 생활 30년 했지만 많이 힘들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우리 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코로나시대에 입대해서 군 생활하는 우리 용사들은 더더욱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용사들이 어렵고 힘든 것이 100이라면 힐링콘서트를 통해 그 100이 99, 98,97로 줄어 들었다면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병이 행복하고 즐거우면 부대 사기가 올라가고 사기가 올라간 부대는 전투에서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대 관계자들이 찾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힐링콘서트 방송챕처 좌)가수 이채비. 가수 인썬.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은 12월까지 50여회의 군부대 대상언택트 힐링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또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준비도 이미 마쳤다고 한다. 부대현장 공연에 대한 준비가 완료된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의 2022년 대면.비대면 힐링콘서트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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