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남진"으로 시작 "미스터트롯"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김수찬 소속사와의 진실게임

엄태웅 기자 승인 2021.06.26 01:0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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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김수찬 팬카페

-가수 김수찬 소속사와의 진실공방
-3년간 정산 받지 못했다는 주장 - 뮤직K엔터테인먼트 정산내용 제공
-활동중단 군 복무 시작한 김수찬

가수 남진의 모창으로 리틀 남진이란 애칭을 얻은 김수찬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2019년 1월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김수찬은 3년동안 소속사에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수찬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활동을 중단하고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3년간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활동으로 얻은 수익 배분 0원에 소속사에 갚아야할 금액이 2억이 넘는다며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빛이 늘어만 가는 현실에서 선택할수 있었던 것이 활발한 활동으로 연기한 군 복무를 이행하는 길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7일 김수찬측에서 내용증명을 보내와 활동 정산 내역에 대한 증빙 자료를 요청했고, 기한내에 관련 증빙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성실히 답변했다" 고 전했다.

한편 김수찬의 2억 빛 주장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 이라며 뮤직K는 매월 김수찬씨와 확인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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