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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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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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민원실에서‘힐링음악회’열려
- 지난 27일, Wave of ocarina 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봄의 설레임’
- 오늘 12월까지 연 4회 계절에 어울리는 곡으로 힐링음악회 개최 예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27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봄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Wave of ocarina’ 봉사단 을 초청하여 무료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은 ‘봄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오카리나와 우쿠렐레로 자전거, 산너머 남촌에는, 벚꽃엔딩, 봄봄봄 등을 연주하며 봄을 알리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한편, 남구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기별 계절에 어울리는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분기일정
콘텐츠(4계절)
공연자
1. 3.27.(수) - 봄의 따스함이 있는 곡
【 Wave of ocarina 】봉사단
2. 6.26.(수) -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곡
3. 9.25.(수) - 가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
4. 12.26.(목) - 하얀 눈처럼 투명한 겨울 곡
( 공연일정-※ 일정과 연주콘텐츠는 사정에 의해 변경가능)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신 주민들에게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가 아니라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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