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김지윤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GDF15 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성장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높인다는 발견은 비단 의학계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오랫동안 건강 문제로 고생해온 음악인·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대사 건강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이번 연구의 가장 중요한 지점은 단순히 ‘에너지를 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