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E, 10월 26일 윤미래 ‘선물’ 리메이크 음원 발매
2000년대 명곡 윤미래 ‘선물’ SOLE(쏠)이 다시 부른다
원곡 작곡가 박선주 디렉팅 참여
이주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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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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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
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SOLE(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에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참여와 세련된 편곡을 더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으로 다양한 음원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운드리퍼블리카(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는 세계 각국의 음악을 전 세계로 유통·배급하는 글로벌 음원 유통사다. 세계 180여개국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들을 통해 음원을 유통하고 있으며, 유통 신청부터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종합 온라인 음원 배급 플랫폼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와 음악 회사에 쉽고 빠른 유통 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 아티스트, 레이블의 음원 자료 준비를 돕는 업로드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 세계 판매 현황 등 통계를 제공하고 간편한 지급이 가능한 정산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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