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이장숙, 이번엔 작사가로 변신
가수 서지오의 신곡 감성 발라드 '앉지요'의 작사를 직접 했다는 후문이 화제다.
신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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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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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서지오 신곡 '앉지요'가 공개되면서 그간 댄스 풍이나 빠른 템포만을 고집해 오던 서지오가 발라드로 돌아온 것에 이목이 집중되며 발매되자마자 반응이 뜨거우며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불려지는 국민가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앉지요'는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형식을 띄기도 하지만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기 위한 중의적 가사로 좋아하는 서지오 언니의 서지오라는 이름과 대비되는 제목 '앉지요'로 이름이 더 회자되어 국민가수가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쓰게 된 가사이다. 작곡, 편곡은 방배동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장숙은 '앉지요' 외에도 그간 '별이 되어' '36.5' 등 여러 곡 작사가로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슬픈 바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의 가수'조정현'과 음악 작업 및 유튜브, 방송 계획 추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팔방미인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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