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허지연은 본인이 작사 작곡 '띠아모(TI Amo)'의 음원을 공개했다.

띠아모는 이탈리아어로 당신을 사랑해라는 뜻이다.

허지연은 "결혼식 축가로도 좋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은 누구에게나 아름답다는 것을 노래로 만들고 싶었다"며 "이 음원을 공개하는 것은 모두 힘든 이 시기에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전하며 세상을 밝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갖는 설레는 감정을 갖게 되면 아침에 눈 뜨면 떠오르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그리고 두사람의 사랑으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사랑과 행복, 미래를 이야기 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가요신문 정도빈기자 iruka7@daum.net 정도빈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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